ㅋㅋ
기대하셨죠? 아이가 책 한권만 읽고 공부를 잘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이를 공부 잘하게 하기 위한 부모를 위한 '입니다.

'부모가 무슨 죄입니까? 맨날 부모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할 수 없지만...
기왕 도와주어야 할 공부면, 1시간 도와주어서 10시간의 효과를 내면 얼마나 좋습니까? 양쪽다... 그런데, 제 입장서 보면 연구 기반없이, 말도 안되는, 사이비같은 내용으로 부모를 현혹시키는 책들이 많거든요. 그러면서도 아이들에게, 특히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날개 돋친듯 팔리는 책들이 많은데, 이런 때에, 저는 이 두권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 두권은,
'EBS 60분 부모'-김미라, 정재은, 최정금 저/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놀이' 최정금 저/입니다.

김미라 선생님과 최정금 선생님은 제가 잘 아는 분들입니다. 공부도 많이 하시고 실무 경험도 많으시지요. 제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60분 부모는 김미라 쌤이 주셔서 이미 읽었는데, 학습놀이는 아직 못 읽었어요.
그러나 교보에 가서 목차를 보니,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충분히 짐작이 되어서...
두권 모두 추천해 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교보에 있는 내용 조금 잘라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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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가 심하게 짜증을 낼 때 엄마의 대처

시험을 앞두고 매우 예민해져 있는 아이들은 평소보다 심하게 짜증을 내곤 합니다. 자녀의 짜증을 받아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조건 아무 말 없이 다 받아주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모든 행동과 반응은 학습에 의해 이뤄집니다. 무조건 자녀의 짜증을 다 받아주는 것은 자녀가 힘든 상황에서 항상 짜증을 내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습하게 하는 결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우리 준형이 힘들어서 짜증이 많이 나는구나.”하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알아준 후에 짜증을 내면 기분이 더 나빠지고 다른 사람들도 짜증이 나서 서로서로 짜증을 내게 되면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자녀에게 잘 설명해주어 자녀가 반응양식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86p-


* 엄마와 역할 바꾸기

계산문제 연습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긴 해야겠는데 아이가 반복된 계산문제 연습에 질려서 거부감을 보일 때, 엄마가 문제를 만들거나 자녀에게 문제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푼 다음 자녀에게 채점을 해달라고 하면 분위기가 전환되어 다시 즐겁게 계산 연습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점을 해야 하는 사람이 더 꼼꼼하게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집중하여 문제를 풀면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하루 다섯 문제 정도씩 만들어서 푸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자녀의 즐거움을 위해 엄마가 가끔씩 문제를 틀리게 푸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습니다.
-본문 1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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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있답니다. 무엇보다, 인지심리학을 하시고 실무경험이 많으신 두 분 선생님이 정통 심리학적인 시각에서 '학습', 즉 공부를 바라보고, 풀고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심리학에서 '공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자랑스러운 맘!!).

2008/07/14 12:35 2008/07/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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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바람햇살 2008/07/14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읽어 보겠습니다.
    아침마다 10시에 60분 부모 보며 열심히 좋은 엄마되기 공부하고 있는데
    저처럼 준비되지 않은 엄마한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네요.^^

  2. 백맘 2008/07/15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가 솔깃해 지네요^^ 공부를 잘하게 하는 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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